Turkey, Istanbul Citytour3

이스탄불 클래식 투어

지하수로 + 아야소피아 + 블루모스크 + 히프드롬광장 + 이집션바자르 + 갈라타대교 + 튜넬 + 갈라타타워

블루모스크란 별명의 술탄 아흐멧 모스크

아야소피아 박물관 바로 맞은편에 있다. 

역사의 아이러니로 무슬림나라에 세계에서 가장 큰 아야소피아 성당이 있었고 이를 시기해 본따 만들었다.

블루모스크의  높이는 건물 5층정도 높이.

아야소피아에 비해 낮고 건물을 지탱하는 4개의 코끼리 기둥이 보인다. 

이런 첨탑은 카톨릭에서의 십자가와 같은 의미라고 한다.

여행 전 일기예보에서는 비가 온다고 했지만 

밤에만 비가 오고 아침엔 날씨가 맑게 개서 더욱 좋은 시티 투어였다^o^

정문 입구에는 신앞에서 고개를 숙이라는 뜻으로 철창이 있는데

예전에는 저것보다 더 낮게 설치되어 있었다고 한다.

들어가기전 손발을 깨끗이 씻어서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의식을 가진다.

블루모스크란 별명을 가지게 된 이유는 내부에서 바로 알 수 있다.

화려한 스테인글라스와 파란 문양들

블루모스크의 돔

아야소피아와 비교되는 코끼리 기둥

너무 예쁜 문양들

카펫의 동그란 부분에 발을 하나씩 얹어 자리를 차지한다 

역시 코란을 읽기 위해 낮은 등이 설치해있다.

구역이 나눠져서 앞쪽에는 남자가 뒷쪽에는 여자가 기도를 하는데

남녀차별때문이 아니라 

불교처럼 절을 하는데 여자가 엉덩이를 보이는게 민망하니까 배려차원에서 나눈 것^.^

많이 지쳐있었던 내게 잠시나마 쉼터를 준 공간이다. 

알라신 땡큐>.<